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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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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하면 본인의 허물을 인정하는 꼴이다. 이 걸 선거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모르겠어요.
이런 일은 두부모 자르듯이 반듯하게 잘라지지 않는 일이니 그 게 문제인 겁니다.
만약 출마선언했는 데, 돈이라던가 다른 더 큰 건이 터지면 그 때는 어떡할 겁니까?
출마하라고 종용하는 건 쉬운 일입니다. 그 뒤에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출마했다 더 큰 게 터지면 그 데미지는 출마안한 것 이상으로 정권에 치명상이 될 것입니다.
김경수 하나만 보지 말고, 정권과 문통이 입을 피해를 종합적으로 좀 봅시다.
지금까지 믿어왔고 잘 해 왔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이 최선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지지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