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녀는 앵커와 아나운서의 차이부터 공부 좀 하자. 앵커였으면서도 그 따위 뉴스를 했다면 너의 의지로 그런 뉴스를 한 것이고, 아나운서로서 그 따위 뉴스를 했다면 너는 영혼없는 앵무새였음을 자인하는 것이다. 어쨌든 너는 세월호에 대해서는 주둥이가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삼보일배를 하고 용서를 빌어도 시원찮을 따름이다.
희망사항을 너무 적나라하게 적어놨네요. 나꼼수 멤버들이 이 정도로 나가떨어질 거라 생각하다니...ㅎㅎ 그 사람들 엄혹한 시절에 목숨 걸고 산 사람들이에요. 또한 우리 사회에 끼친 공과를 따진다면 공이 90이고 과는 10도 안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지지도도 엄청 공고하고 탄탄합니다. 이런 잔 바람에 부러질 가지였으면 뻗어나가지도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