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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0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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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시설이 왜 원자력 발전소 옆에 있는지 아시나요?
노무현 정부시절 물 부족시 필요한 해수담수화 시설에 대한 연구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정부는 요게 원자력이랑 묶으면 돈 빼먹기 딱 좋아 보이는겁니다.
원전과 해수 담수화 사업을 쌍으로 팔아먹겠다고 단언하면서 6조의 예산이드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석유자원이 부족하고 물부족이 심한 요르단에 팔면 딱이다 싶어 접근해봅니다.
요르단에서는 그럼 안정성 확보된 사업모델 있으면 보자고 하니까 바로 추진한거죠.
그래서 바통이어받은 박근혜 정부에서 어떻게 한줄 아십니까?
상수도 끊고는 해수담수화 시킨 물을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공사를 해버립니다.
막무가내로 주민들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물부족하네 이러면서 상수도를 끊으려고 했었죠. 그래야 외국에 우리 사업에 이런 좋은 모델이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바로 저 놀려먹고 있는 해수담수화 플렌트입니다.
울산에 물이 부족하면 울산에 가져가서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