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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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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교회 장로시라 전국 단위 교회 모임(한국에 교회 단체가 몇개 있슴. 그 중 하나)에 몇번 가셨는데...
그럴때 몇번인가 희한한 목사를 봤다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하나님을 뜻할때 쓰는 "신神" 이라는 말 한자가 풀어보면 "귀신 신神" 이다.
하나님을 불경하게 귀신으로 취급하는거다. 그러니 "신" 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
...라는 신박한 헛소리를 하는 목사가, 자꾸 그런 주장의 푯말들고 전단지 나눠주고 있다고 혀를 차시더군요.
그게 뭔 말같지도 않은 말장난 억지주장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