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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0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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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 살찔 때 그냥 서있기만 해도 저 허벅지 좀 보라면서 몸무게 좀 재봐라 가족들 앞에서 조롱하면서 놀리고 밖에 나갈 때 부끄럽지 않냐고 같이 간식 먹을 때면 넌 먹는 모습도 꼴보기 싫다 그랬지. 난 맛있는 거 먹는 게 좋아서 살 많이 못 빼겠다 뚱뚱해도 괜찮다 지금의 나도 충분히 좋다고 했을 때 내 말 부정하면서 말랐을 때가 이뻤다고 주변 친구들 딸과 비교해도 너같은 애 없다고 마지막에는 엄마 허벅지랑 비교하자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