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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2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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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말은 다 들어보고 댓글들 답시다~
아래 댓글들 보면 그냥 아이 혼자 바지에 지리도록 두는 것이 교사가 취해야 할 가장 좋은 방법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 혼자 지렸다면 인생 흑역사로 끝날 일이었지만, 안전 생각해서 갓길 정차가 불가한 버스기사와 용변이 마려운 학생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없이 뒤에서 똥 받아내고 아이들과 합심해서 절대 이야기 못 하게 하고 , 현장체험에서 빠지겠다는 무리한 요구도 받아주고, 아이와 계속 통화한 교사는 직위 해제가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