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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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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푸드 팁상자는 일반 레스토랑 팁과는 좀 다른 개념인데요.. 일반적으로 자기 식탁까지 직접 서빙이 오고 물을 따라주고 세팅해주고 하는 '서버'가 있는 경우 거의 의무적으로 팁을 음식값의 15%~20% 내는데 (음식점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이건 해당 서버에게 오롯이 돌아갑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대부분 셀프서비스라서 개별 서비스라는걸 받는게 따로 없기때문에 단골 손님들이나 아니면 특별히 카운터 직원에게 친절함을 느꼈을 경우에 한해서 $1~$2 정도 냅니다.. 뭐 이건 정말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가 지내면서 만난 대부분의 미국인 친구들도 내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이걸 굳이 음식값의 일부로 볼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그냥 위에 복숭아씨님이 이상한 이유로 비공폭탄을 맞으셨길래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