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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한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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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2017-04-25 19:55:11 11
(후기 아닌 후기..)졸업하자 마자 매달 돈 넣으라는 아버지가 멘붕.. [새창]
2017/04/25 13:57:37
남일이라고 진짜 막말하시네요.
드라마나 영화처럼 마음먹은대로 잘되는줄 아시나요?

저도 좀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맞고 꾸지람받고 빌려온 소설책이 불태워지는 등의 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너무받으니 실신하게되더군요.
앞이 캄캄해지면서 힘이 쭉빠지고 그대로 의식을 잃는거죠.

나중에는 이게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가 받는 상황이 아닌때로 종종 발발했어요.
밤에 화장실다녀오다가 어? 하면서 그대로 의식잃고쓰러진적도 있구요.
정신차리고보니 입술에 이빨이 박혀서 살점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만큼 뜯어진지라 한동안 두배로 부르튼 입술을 하고 다녔죠.

그러다가 대학다니며 자취하면서 집과 멀어지니 자연스럽게 나았습니다.

눈앞에 닥친 현실을 너무나 극복하고, 저항하고 싶은데 실제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그걸못해서 차라리 정신을 놔버리는 선택을 하게 되었던거구요.

답답하다고 자기 속 시원하게 글쓴이한테 막말쏟아내면 글쓴이가 충격받고 짠 하고 극복할 것같나요?
글쓴이도 자기 답답하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겁니다. 그저 용기가 부족하고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뿐이죠.
그러니 이렇게 글쓰고 어떻게든 극복해보려고 노력하시는거죠.

전 이럴때는 그냥 힘들지하면서 술한잔 같이하며 말한마디 들어주고, 힘내라고 어깨한번 두드려주는게 가장 고맙더군요,
2245 2017-04-23 08:49:41 8
안녕하세요, 레진코믹스의 '게다전기'를 쓴 문원이라고합니다. [새창]
2017/04/22 23:51:11
그런데오유에 올라온 글은 루리웹이나 트위터 등 다른 커뮤에서 떠돌던걸 퍼온거에 지나지않아요.

아마 얼마전 웹툰작가들일로 레진성토했던 다른 커뮤들에도 다 퍼졌을거라 생각되네요.
자극적인 표지로 인해 꽤나 욕먹으면서 돌아다니는걸로 압니다.
2244 2017-04-23 02:06:49 13
남성이 받는 차별이 어떤게 있냐고 궁금해 하셔서 올립니다. [새창]
2017/04/22 22:47:49

여경의 경우 아예 측정방법 자체가 잘못되어있음.
2243 2017-04-23 00:31:34 22
정형돈이 그만 둔 진짜 이유 [새창]
2017/04/16 23:02:47
김재동집 찾아가서 깽판놓는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
2242 2017-04-22 09:35:53 2
진보는 지나친 자기검열 분열에 망한다더니. [새창]
2017/04/22 01:55:54
국가적으로 뿌리내릴 수 없다뇨;;

지금도 공기업들 여성할당하는 곳 상당합니다. 가산점 주는 곳도 대부분이구요. 그게 다 정부시책때문임.
현실적으로 이미 이뤄지고 있는 분야가 상당한데 대통령이 이걸 공약으로 내세워 전면으로 시행하면...

예전 공기업 지원할때 100여명뽑는데 제가 해당되는 분야는 저거 시행하기 전보다 채용인원이 20명가까이 줄더군요.
경쟁률이 70, 80대 1하는 상황에서 저게 얼마나 절실한지 아십니까?
2241 2017-04-22 09:24:04 0
아~ 쫄지마 쫄지마!!! [새창]
2017/04/21 15:11:27
유튜브 영상중에는 저러다가 악어가 물고는 그대로 빙빙돌면서 데쓰롤하는 것도 있더군요;;;

옆에 있던 사람이 잡고 물린 남자도 같이 굴러서 돌아서 피해를 줄이려고 하던데...
2240 2017-04-21 18:49:58 3
저도 안티페미니스트인데요, 그래도 문재인 뽑습니다. [새창]
2017/04/21 17:52:31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전쟁선포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성할당제나 현실상황을 고려하지않은 임금균형화같은 저쪽에서 내세우는 기치를 협상이나 타협없이 그대로 가져다가 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적어도 어느정도의 절충안을 두고 페미쪽 진형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썼다면 어느정도 경계는 하고 있지만 저들도 끌어가기위해 저런 전략을 펼치는구나, 그래도 지나치게 저쪽으로 끌려가지는 않을것같다. 하는 마음이 들텐데 내놓는 공약 보면 좀 의문이 듭니다.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요.

신뢰성있는 사람이니만큼 자기가 한 공약과 발언에 대해 지키려고 노력할테고 그만큼 고려하여 내놓은 정책이니만큼 저게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여성적책의 기본스탠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정권내내 저런 기조가 이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뭐_ 저도 문재인을 찍을겁니다. 각 후보 +-해서 보면 가장 낫다고 보거든요. 다만 여성정책에 대한 부분은 조금 우려되네요
2239 2017-04-20 19:24:17 9
여고 앞 변태의 최후 [새창]
2017/04/20 14:46:51
뭐냐 이건 ㅋ
이것도 코미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8 2017-04-18 20:59:35 29
웃대 주간 답글 베스트(17.04.10~17.04.16) [새창]
2017/04/18 17:53:41
저걸 보려면 웃대에 가셔야...
2237 2017-04-18 19:13:51 1
5월8일 여직원 전원 생리휴가. [새창]
2017/04/17 22:27:17
http://news.joins.com/article/20626766
생리주기가 닮는다는 것에 대한 반박기사예요.

BBC 매거진이 '생리주기 일치 가설'에 대해 최근 심층보도했다. 옥스포드대 알렉산드라 올버뉴(생물문화고고학) 교수는 '생리주기 일치' 현상에 대한 과학적, 문화인류학적 증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러한 믿음은 1971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논문이 나온 1970년대엔 페미니즘이 주요한 사회 운동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올버뉴 교수는 페미니즘적 분위기가 이러한 가설이 대중에 널리 퍼지게 된 배경이 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어떤 가설 뒤엔 '사회적 가치'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볼 때 남성 지배에 맞서 여성들이 동맹을 맺는다는 아이디어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생리주기 일치의 증거가 없다는 또 다른 연구들도 있다. 이런 연구들은 "1971년 맥클린탁의 연구는 가정일 뿐 생리주기가 일치한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또 "생리주기가 일치한다는 것의 정의가 매우 모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올버뉴 교수도 이렇게 생리주기가 겹쳐지는 것은 놀라운 현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최근 연구들은 진화론의 관점보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는 설명에 손을 들어주는 추세다. 생리주기가 각각 27, 28, 30일인 세 여성이 있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 생리주기가 일치하는 시점에 도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올버뉴 교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에 대해 우연의 일치보다 자연의 놀라운 섭리라는 설명을 듣기를 더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 결국 실제적으로 검증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2236 2017-04-18 14:49:41 1
확실히 인구가 군대 때문에 낮아지는건 사실임 [새창]
2017/04/17 12:01:45

두번째 줄 위쪽부분이 군대가는 인구인데, 20년정도만 지나도 지금 징집인원의 절반정도밖에 안됩니다.

지금 있는 부대를 유지하려면 기존 복무인원의 기간을 두배로 늘리던가 여성을 징집대상에 포함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징집인원 부족해서 군생활하기 힘든 수준의 정신적&육체적 질환가진 사람을 억지로 현역에 포함시키는 비율이 높은 수준인데, 국방부에선 그것도 모자라 이공계박사들 군면제해주던것도 없애고 징집수준을 더 낮춰서 어떻게든 더 쥐어짜려고하고있죠.

제 실제 중대후임중에서만 정신적으로 문제있던 후임은 적응못해 자살하고(제 첫후임이었습니다), 동기는 폐결핵, 폐렴, 천식으로 아침구보 뛰고 피토하다가 폐결핵 2번 재발해서 전중대원 결핵검사받는 원인이 되고, 밖에 차 훔치고 양아치 짓거리하다 군대 온 후임놈은 결국 지 선임패고 난리치다가 복무부적합으로 강제 전역판정되었어요.
지금도 군대오지말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이 강제로 끌려오는 상황이죠.
2235 2017-04-18 14:10:31 27
다있소에 주방용품 구경하러 가는 글 [새창]
2017/04/18 11:03:08
이거 만능임 ㅋㅋㅋㅋ

만두 넣으면 만두국되고, 떡넣으면 떡국됨. 거기다 계란하나 풀어서 넣으면 완성!
2234 2017-04-17 14:39:04 2
출산율은 이런 정책과 이런 풍조가 이어지면 계속 떨어질겁니다. [새창]
2017/04/17 03:17:23
예전에야 은행에 예금 맡기고, 소비 줄이는게 가계 꾸리는 기본이었지만
요즘은 보험에 카드에 대출은 기본이고 각종 금융상품까지도 하는 시대인걸요.
당연히 경제생활을 많이 해본 이들이 더 능숙할 수밖에요.

저희집은 쭉 어머니가 가계를 다 운용하고 하고 계셨는데,
몇년전에 아버지가 정년퇴임하면서 이사하고 집팔고 하며 재산 정리하다보니 쓸데없이 중복되는 보험 들어놓은 것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좀 발견되었던지라 지금은 살림쪽만 어머니가 맡고, 나머지 대출금관리나 보험 등은 아버지가 맡아서 하세요.
2232 2017-04-16 11:24:15 6
ㅅㅂ황칠족발 먹어봤습니다. [새창]
2017/04/15 20:30:33
그런데 주문취소도 이해가 가는게, 막상 결제하고 배송예정일을보니 심한 사람은 4~5개월까지도 밀렸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지금 확인해보니 공장증설해도 90일뒤에 받을정도니...

그렇게까지 밀릴거라고 생각못한사람들은 취소하겠죠.
저게 결제전에 배송일을 정확히 고지해줬다면 모를까 결제하고 배송일보고 취소한 사람을 비난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봅니다.
뭣보다 주문취소한 사람들도 판매자가 주문취소 패널티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을겁니다.

다행히 지금은 주문취소에대한 패널티와 90일이내 배송가능하다는 배송예정일까지도 고지해놨네요.
저걸 보고도 결제해서 취소하는 사람은 확실히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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