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2
2018-07-15 16:29:27
0
- '합리적 최저임금은 정책이라 존재하지 않아요.'
본인이 적은 말인데요.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못해서 부작용이 심한거죠.
결과가 합리적이 않다는게 제 주장인데 님은 존재 하지 않는다면서요.
- 해외진출을 아예 못하게 하라는게 아니고 진출에 따른 제재나 조건이 너무 미약했고 내수고용창출에 대한 이점이 미약하기 때문에
삼성 진출이 신호탄이 되서 너도나도 다 끌고 나간게 문제라는거죠. 사카린이 언제쩍 이야긴데 사카린이 지금 이야기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님이 그랬잖아요. 협력업체들이 진출해있는 곳에 대기업이 나간다고요.
제가 말하는건 진출해있던게 아니라 삼성이 계획 잡고 동반진출 권유하면 선정해서 나간거구요. 인프라 없는 곳으로 진출한거 맞아요..
삼성 진출 전에 베트남에 지금같은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인프라가 구축이 되있었다구요? 신통방통하네요.
국내에서 낙수효과가 없다고 해외나가는걸 방치하자는거 아닌가요? 국내에서 분배가 잘 되도록 노력을 해야죠. 파이팅이 아니라 포기입니까?
- 아니요. 미국 이야기는 선진국은 제조업을 하지 않는다는 님의 아주 좁은 시각에 대한 반례입니다. 내수고용과 직결되는 문제라서 최저임금과 상관없는게 아니죠. 넓게보라는 분이 시각이 이리도 좁아서야 원..
- 독일 예시도 위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은 제조업을 후진국에다가 맡기기만 한다는 님 착각에 대한 반례입니다. 독일을 보라면서요
우리나라 인건비비중 2배되는데 우리도 선진국 따라서 인건비 비중을 늘리도록 즉, 일거리를 회귀시켜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죠
- 공장 투자금? 기사 잘 보세요. 베트남 공장 신축할 때 얼마나 지원을 많이 받았는지. 어차피 공장은 어디든 더 지어야 하는 상황이였구요.
주재원 추가비용, 직원 교육비 (우리나라 직원은 교육비가 안 드나..) (우리나라 지원은 불량률이 낮나..? 아니.. 되려 베트남직원들이
성실하고 말 잘 듣는다는데?) 각설하고
주재원 추가비용 등등 각종 비용 VS 34,000명에 따른 추가 인건비용을 뇌피셜 말고 어떤 자료로 비교해서 결론적으로
'삼성은 베트남 진출로 인한 인건비 등 각종 비용에 대한 이득이 거의 없었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 진출한 것이 아니다'
라는 님의 기적의 논리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보여주세요. 뇌피셜을 그만 하시구요. 사양하겠습니다.
어떻게 된게 이 수많은 글 들 중에 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한 톨도 없고 죄다 뇌피셜입디까?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