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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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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쁘게 말해서 듣보잡 화장품들이 페북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좋게 생각해줄 경우, 만드신 분들은 신생브랜드지만 나름 열심히 만드셨고 인지도 기반이 없으니 sns마케팅으로 입소문 내려 하시는 거겠지만...
냉정하게 볼 경우, 연구-제조-판매-소비자반응-망템or대박템-계속출시or단종 이런 짬밥이 꾸준히 쌓여야 제품 자체의 성능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는 건데 그게 없는 제품을 큰 기대를 가지고 쓰는게 앞뒤가 맞는 일인지...
다른분이 언급하신 에뛰드나 어퓨는 그래도 아모레, 에이블씨엔씨의 기반을 깔고 제품을 만들잖아요. 신생브랜드들이 한 번 만들어서 기성 브랜드를 쉽게 능가하기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