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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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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글자 라는게 보내는 사람의 심정을 그대로 전달하기 힘들어 사소한 오해가 생기는 듯 합니다
아마 친구분께서도 약속을 많이 기대했고, 선물도 사주고 싶고, 4개월된 아이를 차에 태우고도 싶고, 등등...
엄청 기대하셨을거에요 헌데 아이라는게 배고픔,배출,졸음 등등의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아마도 정신 없으셨을듯 해요
친한 친구다보니 "이정도는 이해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사소한 배려들을 해주지 못하고
카톡으로만 얘기를 하다보니 목소리로 듣는것 보다 상대방의 분위기를 가늠하기 어렵죠
작성자님의 글을 읽어보면 평소 친구분이나 작성자님이나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지는 않아요
서로 조금씩만 이해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