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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2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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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백번 양보해서 시누이 될 사람이 어리고 철이 없어서 자기 절친 꼭 초대하고 싶을수가 있다고 쳐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쳐봐요) 그런데 결혼하는 당사자가 하객으로 맞고싶지 않다면 올수 없는거잖아요 청첩장 누가 주는 겁니까. 그런데 이런 정황에 시어머니 되실분이 사돈댁에 쳐들어 가는거는 내딸의 잘잘못 여부에 관계없이 고작 며느리 주제에 감히 내 딸을 거슬려? 초장에 한번 뒤집어 엎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지 이런 마인드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인데... 대화를 한다고 나아질까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