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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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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rTz7QZ2B9c
저렇게 영상으로 보면 명백한 치트가 있는 반면, 다른 게임의 영상이긴 합니다만 링크 건 영상처럼 충분히 발전한 치트 툴은 수준 높은 실력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에임 속도의 스레시홀드를 설정해 사람의 움직임처럼 보이게 하는 Aim Smoothing, 클라이언트 변조가 아닌 Insertion Overlay를 사용하는 ESP 등 치트 툴은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이걸 막을 방법은 유저 개별의 신고가 아닌 유통사의 강력한 법적 대응과 개발사의 지속적인 반-치트에 대한 의지뿐입니다. 따라서 저 개별 사용자의 밴을 떠나서 블리자드가 어떻게 대응할지가 오버워치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지가 되겠네요. R6S는 출시 초반부터 치트때분에 꽤 큰 홍역을 치뤘고 지금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개발사의 반-치트 의지에 의문을 품는 분들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