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의 현자 [새창]

성을 터부시하는 것과는 별개로 가끔 자신의 성욕이 없어졌으면 한다는 생각이 든 적은 많네요. 매력적인 이성을 보고서 야한 상상을 하며 동시에 그런 자신에게 혐오감이 든다거나...
자기위로(?)하고 나서 심할땐 자기혐오감에 죽고싶단 기분이 될때도 있죠. 성욕같은거 없으면 포르노도, 성 착취도, 그런 것도 없는 세상이 될텐데... 라던가. 타오르는 한 순간의 욕망에 야동을 보고 난 뒤엔 정말 끔찍하죠. 그깟 성욕이 뭐길래 이런 잔악한 물건을 열망했나. 야동이란게 머리를 식히고 보면 엄청 가학적인 영상이잖아요. 불과 수 분 전까지만 해도 보고 싶어 하던 것이 일처리를 끝내고 나니까 그런 가학적인 장면으로 다가오는거에요. 자기혐오감이 엄청나죠. 성욕때문이라곤 해도 그런걸 좋아서 보다니...
매번 이런 자기혐오를 반복하는 게 너무 싫다보니 성욕이란게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99 2016-04-24 15:05:37 0

빨리 베오베좀 [새창]

음... 저거 blackface... 라고까지는 못말하겠죠?

198 2016-04-24 04:48:03 0

애게에서 세일러문은 인기 없나요 [새창]

핰... 솔직히 세일러문 잘 모르지만
올리신 작품들이 너무 환상적이라 없던 호기심두 막 생기네요 +ㅁ+

197 2016-04-20 09:11:33 76

[새창]

백신 거부는 종교적 이유로 수혈 거부하는 것보다 더 심각해요. 수혈 거부는 본인 한명 죽고 끝나지만 백신 거부는 집단면역으로 지킬 수 있었던 다른 사람들까지 함께 끌고 가는 무서운 일이니까요....

196 2016-04-20 08:59:46 96

[새창]

집단면역의 궁극적 목표는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기타 모종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지켜내는겁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항암치료중에 있어 면역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었다고 할때, 평소라면 이겨낼 수 있는 질병도 목숨에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하면 그 병을 전염당할 일이 거의 없겠죠.
그런데 저런 백신 접종 거부는, 설령 본인이 건강해서 백신 없이도 해당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 하더라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퍼트릴 경로를 만든다는거죠. 메르스 사태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튼튼한 분들은 잘 이겨내고 완치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지켜내려면 방역당국의 노력이 필요했죠. 우리가 방역당국에 그 책임을 물어 질타할 수 있듯,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집단면역에 전염병의 탈출구를 만들어주는 백신 거부자를 비판할 수 있는 겁니다.

195 2016-04-17 12:30:53 0

오스카: 신체 모듈 [새창]

원 출처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프로모션 영상이래요. 무슨 영화 바이럴 마케팅 비슷한건가봐용.

194 2016-04-15 20:02:44 0

KSP]소유즈 재현! [새창]

넵 ㅎㅎ 후비안께서 바로 알아차리셨군요 @~@/

193 2016-04-11 21:36:46 0

선생님들 포맷방법 좀 알려주십시요 [새창]

사실 마우스가 되면 저 화면에서 그냥 드래그해서 순서만 바꿔주면 되는데, 키보드만 되신다니 이런 방법을 쓰셔야 하네용 @~@;

192 2016-04-11 21:34:43 0

선생님들 포맷방법 좀 알려주십시요 [새창]

바이오스 화면이 Easy mode라고 해서, 몇가지 기능만 보여주는겁니다. Advanced mode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키보드 F6키를 누르시면 Advanced mode로 전환돼요. 또 English라 쓰여져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일단 전환하고 나시면 Booting(부팅) 탭으로 가시면 Boot Option Priorities(부트 옵션 우선순위) 가 있습니다. 그걸 Windows가 담긴 USB나 CD-ROM으로 바꾸시고, Exit 창에 가셔서 Save and Exit 하시면 됩니다.

191 2016-04-11 21:28:39 0

선생님들 포맷방법 좀 알려주십시요 [새창]

Asrock이네요. 저도 같은거 쓰니 잠시 재부팅해서 제대로 확인좀 하고 답변드릴께용 @~@

190 2016-04-01 03:18:19 15

IS에게 포위당하자 자기위치에 공습을 불러 적들과 동귀어진한 러시아 군인 [새창]

http://sputniknews.com/russia/20160329/1037166120/russian-hero-palmyra-named-father.html
만우절 낚시 아니냐는 분들이 계셔서.
러시아 영자신문 기사.

189 2016-03-30 22:42:32 0

어느 BJ에 스크랩 메카닉 비행기 만들기 [새창]

무슨 게임을 하시나 했더니 KSP였네!

188 2016-03-25 13:03:28 0

배틀필드5 나올때 까지 Access 로 뻐기기 OR 프리미엄 구매 [새창]

배필 5가 미래전일 가능성이 있어서(그 이전에 제 바람이기도 하고!) 현대전만 보고 계신다면 프리미엄 사셔서 쭈욱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배필 4 출시 이후에도 배필 3 인구가 꾸준히 있는 것처럼 배필 5 나온다고 해서 배필 4가 물이 쫘아악.. 빠질 것도 아니라서.... 어차피 프리미엄 가격도 액세스 가격 5000원 X 10달 가격 아닌가요 @-@

187 2016-03-23 18:11:35 3

어제 베오베간 해변 쓰레기 정리하는 "일본의 양아치들" 확인해보니.. [새창]

괴상한 억지를 본인께서 먼저 들고 나오시기에 비꼬아봤지만, 그걸 이해하실 분이면 애초에 이런 댓글은 달지도 않았을 거란 걸 깨달아야 했는데, 제 잘못이 크네요. 일본 정부가 과거사 왜곡과 평화헌법 개헌을 추진하니까 일본에 관한 글이 베오베에 올라오는 것은 심리적 침공에 의한 결과물이다? 일본에 관한 글은 올라와서조차 안된다라는 주장으로 들리는데, 이런 적 or 아군이란 이분법적 논리는 종북 타령하시는 그분들과 다름이 없이 들리네요. 심리적 침공이라... 이런 자문화 중심주의적인 태도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역겹습니다. 일본인들의 삶의 모습이 베오베에 오는 것이 일본 정부의 과거사 왜곡에 얼마나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과거 유자게에 올라온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는 글이 추천수를 받는 것이 그리도 의구심이 드신다면 저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께서도 남들의 사고를 재단할 권리는 없어요. 뭐 이런 규칙대로? 제가 어떤 행동 원리에 입각해서 행동한다고 마음대로 프레임에 가두지 마십시오. 본인의 논리가 부족하니 타인을 까내린다는 것만 드러낼 뿐입니다.

186 2016-03-23 16:38:01 2

어제 베오베간 해변 쓰레기 정리하는 "일본의 양아치들" 확인해보니.. [새창]

일본 정부가 극단적 행패를 보이든 무력침공을 준비하든 무슨 직접적 관계? 저 사람이 아베를 뽑았고 평소에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피켓 들고 다니지 않는 한 너무 전체적으로 프레임에 가둬 버리는 거 아닙니다. 매일 오는데 하루라도 이렇게 성급한 일반화를 하루라도 보지 못하는 꼴을 못 보네요.
이런 게 심리적 자아도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