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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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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덧붙여 좀 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요..
훈련생들중에 얼굴도 제대로 비치지 않고 익사처리된(나중엔 살아있다고한) 여자는 흑인이었고
영화상중 악인 대장도 흑인이고 그 대장의 똘마니(?)는 동양인 여자고...
우리가 직접 당사자가 아니니 웃고 즐길 수 있겠죠.
동양인은 사실 논외니까요.
본인이 영국 백인이 된 것처럼 감정이입해서 보게 되니까요.
그게마냥 나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런게 맘에 안들면 유색인종이 중심이된 멋들어진 영화를 만들면 되는거죠.
하지만, 알고는 있어야한다는 거죠.
영상속에 숨겨진 그 사회학적 의미에 대해서요...
이렇게 말하면 지나치다느니 열폭한다느니 하는 말들이 분명 있겠지만..
우리가 조선족이나 동남아인들 차별하는 모습을 보면,
그걸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되면 지나치다는 말은 안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