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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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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느정도 크면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거의 두돌부터 연습했는데요. 어린이집이 빨리 시키는편이라 했는데 너무 후회했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평소에 잘 가리다가 한번 실수하면 그게 둘다에게 너무 스트레스였죠. 저는 치우느라, 아이는 제감정 받아주느라...
말 잘하는아이고 말길도 잘 알아먹는다고 하는 아이인데요. 노는걸 좋아해서인지 집중해서 놀다가 그자리에 쉬야..
거의 1년을 그런거 같아요. 매트 엎고 바닥부터 매트위아래 다 닦으면서 운적도 있어요.
밤기저귀는 세돌반때 저절로 떼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