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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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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도 집안 사정상 굉장하 가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건 그사람 사정이죠.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을 외롭게 하는건 상대방에 대흔 예의가 아닙니다.
하물며 걱정하게 하고 찾아가게 만들어놓고 찾아온사람에게 저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최소한 연락을 못할 상황이 오면 그 상황에 대한 짤막한 코멘트라도 있어야 상대방이 납득을 하죠.
제가 뭐라고 감히 헤어지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당신의 글만 읽어봤을때 당신의 남자친구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