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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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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송영길 편을 좀 들어주고싶네요.
단둥 축구화 공장은 시예산 5억 들여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기술을 합쳐 의미있는 사업을 하려고 했던것이고,
인천 아시안게임은 문학 경기장을 고쳐서 주경기장으로 사용하려했으나 아시안게임위원회(?)에서 거부해서 어쩔수 없이 신축했죠.
가보셨나모르겠지만 아시안게임경기장은 아시안게임만 치루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도록 객석등이 임시로 설치되어있어서 찌그덕대는게 좀 불만이었지만 나름대로 그 상황에선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롯데시네마 같은 업체들이 이미 들어와있고 계속 유치하려고 노력중이죠.
안상수가 심시티게임하듯이 여기저기 시 예산을 물쓰듯해서 적자폭이 어마어마했는데 송영길이 그나마 졸라매서 인천이 아직 모라토리움까지 안가고 버티고있는겁니다.
정확히 알고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