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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1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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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웃는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대부분의 분노의 대상은 그 아기가 아니라 그 부모에게 향합니다.
아이가 웃든 울든 소리지르든 어떤 상황이라도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는 행동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는데 그게 잘못인지 모를 아이는 차치하더라도 그걸 방관하는 부모는 눈꼴시어 보이죠.
내 자유시간을 감히 저 꼬마가 뺏어? 가 아니라 저 부모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구나 라는...
그걸 너도 애 키워봐라 라고 타박할 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댓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