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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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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시누만 4명, 홀 어머니 한분
장남입니다.
받은거 없고 받을거 없고 매달 생활비만 100씩 약 20년째 보내고 있는 장남네에요.
스토리 다 각설하고.....
현재 최소한 할 것만 하고 삽니다.
전화 간섭 갑질...다 겪어보고 다 꺼지라 포션으로 강하게 나갔어요 처음부터.
시누들이 사태파악 잘못한거죠
신기한건 제가 이혼해버리면 이집은 아무도 들어올 사람 없어 보인다는걸 아직도 모르는거 같아요.
남편과 사어머니는 그래도 그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서로 최소한만 하고 할고 있고 다들 평안합니다.
앞으로도 갑질로 잡을라고 하면 나는 이러이러 하니 내가 떠나겠다. 새 며느리 들여 잘 사시라 할 것입니다.
남편은 100퍼 제편이어주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게 가장 중요했어요.
안그랬음 더러운꼴 볼때 벌써 위자료건 머건 아무것도 안받을테니 난 이혼 할란다 하고 나갔을거에요.
남편이나 와이프나 둘다 깡다구 더 강하게..
가정을 지킨다는 포지션을 잊지마세요.
앞으로 생길 와이프와 아이들은 남자분 울타리안에 살고 지켜야 하는 본인 가정이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