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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2017-02-15 12:57:40 1
장애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조언을 구해요 [새창]
2017/02/15 01:23:56
장애아 이여도, 장애아가 아니여도, .. 아이 키우는 방법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며 아이에게 가르키는 교육방침이 있는데,
아이에게 뭔가 알려주고 가르킬때. .항상 아이는 거꾸로 뭔가 물어 보더라 구요, 이 질문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거짓없이,관계된 연결고리까지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 보면 몇번의 질/답이 오고가면 주제는 꼭 산으로 가지만, 그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는 답인거 같아요.
'아이야..너는 다리가 어떻게 불편하게 된지 아니?' 로 시작해... 여러 사진과 비슷한 증상의 사람들, 그걸 격고 이겨낸 사람들.. 그리고 더 많은 장애를 갖는 사람들
스마트폰 키고 아이 눈앞에서 검색해서 보여주며 설명합니다.
그리고,
행복은 항상 상대적인거라 생각합니다. 적절하지 않아더라도.. '아이야 세상엔 불편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많아' 로 시작해.서 수 많은 좀더 열악한 상황을 보여주며
그에비하면 너는 행복한거란다..라고 느끼게 해주는게 어떨까요..
제 아이도 5살이면 말이 통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야기 하다보면 주제가 산으로 가더라도 다시 돌고돌아 바다로 돌아오며 끊이지 않고 이야기 해 주면
처음부터 '나' 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인지를 할거라 생각해요
81 2017-02-15 12:48:15 22
장애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조언을 구해요 [새창]
2017/02/15 01:23:56
좋지만 엄마아빠가 미안해 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미워할수도 있잖아요. '너의 잘못도 아니고 엄마아빠의 잘못도 아니야 '. 비록 아프게 태어나게 한 엄마아빠의 가슴아픈 마음이 있지만 아이에게 는 꿋꿋한 모습을 보이는게 좋지 않을가요
80 2017-01-19 11:34:06 0
현실 남매 '악뮤'의 '마이크 사고' 대처법ㅋㅋㅋㅋㅋ [새창]
2017/01/18 21:30:26
우리집 4살 6살 짜리가 마이크 갖고 싸우는 모습이랑 똑같네..
79 2017-01-16 16:40:11 2
JTBC 뉴스룸 - 한국 외교관들의 정신 수준 [새창]
2017/01/15 23:46:25
제가 헝가리(직장)에서 슬로바키아를 거처 체코로 넘어 여행가는길에 여권을 도독 당했습니다. 당연히 체코 국경에서 못 들어가고 돌아 가라더군요,
하는수 없이 돌아와 헝가리 국경에 딱 들어서는순간.. 헝가리에 못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여권 달라고...
그래서 비행기표랑, 재직증명, 워크포밋, 자동차 등록증등
다 보여줘도.. 안된다고
차 돌리랍니다.
그래서 차 돌렸더니 다시 슬로바키아 국경 이더라구요, .. 보안검색관에게 저기서 차 돌리라고 햇다. 했는데 ..하는말은 '못들어간다' 입니다.
정말 국경에 딱 긴다는 표현이 바로 그거더군요.

그래서 한국에 전화해 대사관 연락처 받아서 전화했더니

"자는데 왜 전화했냐" 바로 그 대사 나왔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 지금 여권을 도둑당해서 국경에 끼어있다 해결해 달라' 했는데.. 알아서 들어오라고 하고 끊어버렸어요 -_-

정말 나라에 버려진 느낌이라는게 바로 이거드라고요
겨우겨우 설득해서..지금 대사관 이랑 통해했는데 들어오라고 햇다..라고 통사정 하니.. 한 한시간 정도 실랑이 하다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정말 2박3일은 이야기 할수있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댓글을 많이 못쓰니)
정말 대사관 일 안합니다.
78 2017-01-15 00:35:46 0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아니 왜 우리 종필이를 기 죽이고 그래요.. 경기장에서 폭죽 놀이도 할수 있지... ( --);.. 진짜일지도 ..
77 2017-01-15 00:33:30 0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누구에요? 어디 글과 관계없는 사람을..( --);;;;;; 딴청..
76 2017-01-15 00:32:03 0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아직 눈치 못 챈 사람이 많아요).. 괜찮아요 자연스러웠어...
75 2017-01-15 00:25:38 2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헐!...
글이 수정이 안돼요...수정이 안돼요...수정이 안돼요..수정이 안돼요..수정이 안돼요..수정이 안돼요..

어쩌죠?.. 김종필이라니.. 방금전까지 눈치채지못했어. -_-;

조용필입니다. .. 조용필 조용필... ㅇ엌
74 2017-01-13 17:04:03 1
vasectomy 후기 + 30일차 [새창]
2017/01/12 10:12:51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 도깨비세요?
73 2017-01-13 17:03:38 0
vasectomy 후기 + 30일차 [새창]
2017/01/12 10:12:51
두 알이 주머니에서 도망쳐 위로 올라온 느낌.... 아아..그거요.. 그리고 배탈배 처럼 아프지만 메려운건 아닌듯한... 그런.... 다 아시죠 ㅎㅎ
72 2017-01-13 17:02:29 0
vasectomy 후기 + 30일차 [새창]
2017/01/12 10:12:51
저번에 어떤분 후기 보니..선생님이 조크로..

수술실에서 누워서 나간사람 한명도 없으니 걱정마세요.

라던데... 위로 되시나요? ㅎ
71 2017-01-13 17:01:27 1
vasectomy 후기 + 30일차 [새창]
2017/01/12 10:12:51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내가 스스로 가서 수술 하면 하나도 안아프고
남이 손잡고 가서 수술 하면 많이 아프다고......

수술후 1주일 자유시간 준다 선언하면..좋아라 할꺼에요 ㅋㅋ (-_-; 저도 사실 그런 조건으로 .. )
70 2017-01-13 16:11:09 17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어우..야... 잘못하셨네 ㅋㅋㅋ.. 매년 기념일마다 장미 한송이 들고.. 프로포즈 하세요 ^^; 더 낭만적일것 같아요.
69 2017-01-13 12:06:40 0
vasectomy 후기 + 30일차 [새창]
2017/01/12 10:12:51
엌..베오베에... 감사합니다. .. 생각지도 못했어요. ..
68 2017-01-13 12:02:54 0
(여자가 읽으면 안되는) 프로포즈 기행. [새창]
2017/01/13 10:52:40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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