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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2: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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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에 보기힘든분 같네요..
아마 연세가 아주 많으시거나...
시집간 저희 누나네댁이나 어머니를 통해듣는
어머니 친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반대의 경우가 더 많던데요...
막장 드라마같은 쓰레기 드라마들때문에 생긴 형상같은데..
하도 며느리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시어머니들이 많이나오니깐
나는 저렇게 안되야지... 자식인생 망치지말아야지
라고 여러번 다짐 하신다구 하네요,,
어머니 친구들같은경우 대부분은 김치를 담궈두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고
가신다구합니다. 잠깐 집 찾아가는것도 부담이 된다구 그렇게들 하신다고
하네요, 시집간 누나네 시댁은 더 배려해주는편이구요
분가안한다고 했는데두, 분가해서 살라구 등떠민 케이스..
난중에 애기생겨서 키우기힘들면 그때나 같이살자구 하시네요...
제가 최근 들어본 이야기들이랑 좀 거리가 있네요..
정말 특이케이스거나, 자작일듯..
참고로 저희 어머니같은 경우도 저런시어머니들에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