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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7: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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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몇번 최종면접에서 미끄러지다가 지금은 현재 나름 저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 그렇게 최종에서 탈락하고는 한동안 진짜 내가 뭐하는건가 신세한탄하며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그곳은 저랑 안맞고 면접관들과 저의 생각이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런 곳은 결국 취업의 문턱을 넘어서고 직장생활하면서 사람 관계에 치이다보면 더 힘들 수도 있잖아요. 본인과 맞는 직장 및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기 위한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시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