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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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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의사수를 시도지사 추천으로 뽑는다는게 아니라 해당 시,도에서 근무하겠단 서류를 첨부해서 의대 지원(전형)을 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잖아요, 법안 통과도 안됐고요. 해당 전형으로 지원 시 님께서 말한 기피과만 지원할 수 있도록도 하겠다는 안도 "검토"하고 있는거고요. 아니 무슨 확정난것도 아니고 어떻게 안을 가지고 토론좀 해보자는데 그렇게 하겠다고 정부에서 발표했다고 언론플레이만 미친듯이 한다는것 부터가 애초에 맘에 안드는 겁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정부에서 발표했다는 식으로 가짜 뉴스 퍼 나르듯이 계속 글들이 올라오잖아요. 제가 일하는 곳도 지방3차의료기관에 흉부외과 전공의 1,2,3,4년차 다 합해도 1명밖에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인원이 조금이라도 더 갈 수 있도록 안을 찾아보자는데 애초에 협의할 생각없고 밥그릇 지킬 생각밖에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