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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1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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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인가 2011년에 디아블로3 지스타에 나올때 갔었는데 그때는 어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벡스코 앞 광장이 사람으로 꽉찼었었죠.....
저는 예매로 표를 미리 구매해서 가서 표로 바꾸는데만 30분....
그날 갑자기 자기도 갈거라고 같이 간 녀석은 표 사는데만 2시간 걸렸었던.....
게임이 좀 흥미로운게 나와야 하는데 대체 뭔 맨날 넥슨이 나오는지....
제가 갔었을때는 사이퍼즈, 던파, 메이플 등등 이미 한창 플레이중인 게임들을 가지고 왜 지스타 나오는지 이해를 못했음...
그때 빨간오리가 만든 메트로 컨플릭트랑 디아3 빼고는 허준이 RAZER 사 부스에 MC로 와있는거 보고 코스프레어들하고 사진찍고 피온2? 외에는 진짜 볼게 없었던...
진짜 우리나라 게임개발업체들도 그놈의 유료템, 캐쉬샵같은거만 신경쓰지 말고 진짜 좀 게임성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맨날 보면 중국게임 수입해와서 서비스하는 게임사... 시대를 못따라가는 구시대엔진 쓰던 갓든어택2, 돈에 눈이멀어서 게임은 버그 투성이인데 캐쉬샵을 베타때부터 열어재끼던 똥나무 등등.... 진짜 그놈의 캐쉬캐쉬캐쉬 아니면 예전에 인기 있었다고 그 엔진 그대로 쓰는 병신짓.... 좀 진짜 제발 그만했으면......
돈을 벌어야 자기들도 먹고사니까 캐쉬템으로 돈 버는거야 진짜 좋은데 진짜 생각없는 캐쉬템들만들어내고 있는것들 보면 하.....
기본적으로 게임은 게임성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캐쉬템도 무료로도 모든 진행이 가능하나 난 다른사람과 좀 차별화되고 싶다 펫을 끌고 다니거나 스킨을 바꾸거나 등등 이런거면 저는 스킨 사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하다가 캐릭터 스킨번들들 보고 절반 이상을 구매한 유저임 -_- 능력치도 없는데 룩딸한다고..)
제발 좀 이런식으로 우리나라 게임사들도 좀 생각을 가지고 만들면 좋겠음.....
일반적으로 잘되는 게임들 보면 게임 내에서 과금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수 있고 거기서 복장이나 아니면 너무 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는 한도내에서 물품을 내놓는 반면 우리나라 게임들 보면 그냥 돈 많이 지른놈이 1등 이런식이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