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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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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일단 전문 인력의 손을 빌리기 전엔 더 손대지 않는게 옳다고 봅니다.
일반인 두분이 망치로 두들겨 대고 있다고 글에 적어두셨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공사 소음 때문에 고양이가 더 깊은 곳으로 숨어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만약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어떤 동물 구조 동호회 사람들이 고양이 구한답시고 와서
건물에 손댄다고 생각하면 썩 좋게만 볼 수는 없겠어요.
고양이 한마리가 불쌍하긴 하지만 학교의 건물은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과 수많은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좀더 냉정하게 상황을 보고 행동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