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
2018-06-08 10:04:02
0
‘검은얼굴(blackface)’ 분장 논란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됐다. 당시 미국 내 코미디 장르로 시작한 ‘민스트럴쇼’(mistrel show)에서 처음 등장하며 도마에 오른 게 검은얼굴 논란의 시초였다. 쇼가 시작된 초반에는 백인 가수가 얼굴을 검게 칠한 뒤 흑인 민요를 노래하거나, 흑인 사투리를 흉내내면서 흑인풍의 춤을 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쇼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들의 성향은 굳어졌는데, 이 가운데 백인 여성에 대한 성욕을 참지 못하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나오는 ‘벅’이나 노예제도에서 해방돼 오만하지만 쉬운 단어조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집 쿤’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처럼 흑인에 대한 당시 백인사회의 편견을 담은 코미디 쇼는 인종차별을 재생산했고 검은얼굴 분장은 흑인 비하의 상징으로 부각됐다.
미키 마우스로 민스트럴 쇼를 했나 보네요
미키 마우스로 민스트럴 쇼를 했나 보네요
968
2018-06-08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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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역에서 거르고 거른 숙련공들
원문은 고르고 고른이었을 것 같은데 거르고 거른 해도 뜻은 통하네요
원문은 고르고 고른이었을 것 같은데 거르고 거른 해도 뜻은 통하네요
964
2018-06-07 17:30:29
2
사단 신교대 취사병 출신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최다 1,500명 밥 하던 그 시절 생각나네요 (40키로 쌀 8.5 포대가 한 끼)
그 때 이상한게 식재료에 설탕과 참기름이 없었는데,
너무 이상해서 된장 몇 그램, 간장 몇 그램까지 다 표시된 2군 식단표를 쭉 봤는데 거기에도 설탕, 참기름 없었습니다
단 맛은 오로지 양파로 내는 것이었죠
아, 그리고 취사장에 튀김솥 말고는 불로 조리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밥도 스팀으로 찌고, 국도 스팀으로, 조림도 스팀으로 다 쪘네요
최다 1,500명 밥 하던 그 시절 생각나네요 (40키로 쌀 8.5 포대가 한 끼)
그 때 이상한게 식재료에 설탕과 참기름이 없었는데,
너무 이상해서 된장 몇 그램, 간장 몇 그램까지 다 표시된 2군 식단표를 쭉 봤는데 거기에도 설탕, 참기름 없었습니다
단 맛은 오로지 양파로 내는 것이었죠
아, 그리고 취사장에 튀김솥 말고는 불로 조리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밥도 스팀으로 찌고, 국도 스팀으로, 조림도 스팀으로 다 쪘네요
961
2018-06-06 15:46:28
9
도굴된 적이 없는 무덤이었습니다
저 사진은 발굴팀이 찍은거죠
저 사진은 발굴팀이 찍은거죠
958
2018-06-06 13:59:05
3
https://namu.wiki/w/이재명(1964)/논란%20및%20사건사고
957
2018-06-06 11:35:25
1
이ㅇ명이 아니고 이명ㅇ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