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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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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69.6g에 그쳐 전년도 172.4g보다 2.8g 줄어들었다. 또 연간 쌀 소비량도 1986년(127.7㎏)과 비교해 절반 수준인 61.9kg으로 떨어졌다. "
쌀 남아도는 것도 오래되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30년 전에는 1인당 쌀 소비량이 지금의 두 배였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쌀을 재배해야 했고 통일벼가 나오기 전에는 국가 전체 쌀 소비량을 맞출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이제는 쌀이 남아돌기 때문에 소량 다품종 재배를 시도해서 보다 다양한 밥을 먹었으면 합니다. 비싼 한정식집이라면 이태리 식당에서 3~4가지 식전빵이 나오는 것 처럼 3~4가지 밥을 한 식탁에 제공해서 조금씩 맛보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