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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0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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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오래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의약품은 지병에 한해서는 통과가 될수도 있습니다. 선크림은 말도 안되네요. 스킨 로션은 저 때에는 다 택배로 보낼때 같이 보내라고 했었구요 밴드같은 경우도 부대내에서 구할수 있기 때문에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깔창은 저때도 챙겼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안가지고 갔습니다. 불편한거 없었구요. 펜은 잉크펜보다는 볼펜이라면 유용하겠네요. 초반에 쓸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서전 수준으로 적은 기억이 있네요.
길어야 한달 반일텐데
자대배치 받으면 px에서 다 팔아요. 저같은 경우는 선임들이 생필품을 전부 다 사다주더군요 원래 그런거라며...
지인분 말대로 애매한거 들고갔다가 뺏기거나 돌려보내느니 정말 필요하겠다 싶은거 말고는 아예 챙기지 않는게 나아보이네요.
참고로 전투화 바닥이 정말 쓰레기입니다. 너무 맨들맨들해서 사이즈가 크면 발가락 끝이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사이즈 선택하기도 편할테니 깔창은 지금 발사이즈에 맞춰서 하나 정도는 챙길만하네요.
시계도 2년 군생활 동안 써보겠다는 마음정도로 하나 챙기세요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있기때문에 가격은 너무 비싼거는 피하시구요.
요약하자면 깔창 펜 시계 정도구요 나머지는 부대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따로 더 가져가시지 않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