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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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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극단적으로 군인에 대해서는 남성만의 직업이라고 단정짓습니다. 왜냐하면 군사력! 이니깐요.
하지만 과거든 현재든 여성들이 쟁취해 낸것입니다. 군인은 남성만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요.
이런 마당에 여성과 남성은 평등해야하지만 여성이 신체적으로 약함은 인정해야된다?
씨알도 안먹힐 소리라는 겁니다.
제가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여성들이 ROTC를 원한다는 이슈가 나온것이요.
결국 여성들은 그 권리를 쟁취해 냈습니다.
그러나 장교나 부사관은 여성도 충분히 남성 만큼 해낼수 있음에 병생활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이 주장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여성할당제까지 나온마당에... 얼마나 더 챙겨 먹어야... 의무를 다할건지...
빡이 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이런상황에서도 여성들은(다수든 소수든 전 다수라고 봅니다) 아직도 부족하답니다.
현재의 여성들이 얼마나 차별을 받고 있는지는 남성인 저로써는 모르죠,
그 차별을 없애느냐 보상받느냐는 차치하고 여성들의 권익향상에만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양상이 올바르냐는 겁니다.
기왕에 남성만큼 여성도 할수 있다고 밝히고 쟁취하는 마당에 남성들만의 고충을 외면하지말라는 겁니다.
씨알도 안먹힐겁니다만...
전 쌍욕을 해가면서 주장할겁니다. 늬들도 의무를 다하면서 권리를 쟁취하라고...
치사하게 ㅁㄱ이나 ㅍㅁㄴㅊ 뒤에 숨어서 동조하지말고...
비록 지금 2~30대의 남성이 차별을 하진 않았지만 그 전세대의 차별에 반발을 감수하듯이
여성들도 자신이 직접 겪지 않는 차별로 아무 죄없는 지금 세대의 남성들을 의무로만 치우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