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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0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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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왜 저렇게 까지 하는 국민은 저런식으로 범죄자로 내몰려야 하고 돈많고 빽있는 놈들은 빼거나 쉬운생활을 선택할수 있고
그깟 종교하나 때문에 양심인지 비양심인지 모를 것은 존중받을수 있는지를...
나도 돈없고 빽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종교따위는 허상일뿐이라 생각해서 대한민국의 남자라는 이유로 2년을 고생했다.
하지만 과연 사회는 저 사람을 저런식으로 범죄자로 몰 자격이 있나 싶다.
부모 잘만난 누구처럼 종교에 미친 누구처럼 저 남자도 군대가 싫었지만 기회는 없었고 남은건 저런 극단적인 선택밖에 없었다.
이제 저 남자는 2년의 군대에선 구원받았지만 더혹독한 빨간줄의 인생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난 그의 앞날이 앞에 군대 안가는 혹은 쉽게가는 두부류 보다는 창창하길 바란다.
분명한것은 편법이든 합법이든 의무는 국민 모두에게 평등해야되며 저런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는 국민은 없어야 될것이다.
그게 대한민국을 사는 남자들의 최소한의 인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