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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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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라인 rpg는 파판이 처음인데 시작하는 그순간부터 빠져들었요ㅠㅠㅠㅠ
탈것도 없어서 발로 뛰어다닐때조차 모험가라면 제발로 걸어다녀봐야지 생각하면서 아무 불만도 없었고ㅋㅋㅋ
초반에 돈아낀다고 텔레포도 안쓰고 도시사이를 뛰어다닐 정도였어요ㅋㅋㅋ
전투도 첨엔 익숙치 않았지만 레벨 높아지면서 완전 익숙해졌고요, 무수한 서브퀘들도 너무나도 좋았어요.
서브퀘 차근차근 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답니다.
또, 메인퀘 스토리가 환상적이에요.
초반 50까지는 유치하네~그럴 수 있지만 세계관, 설정이 정말 섬세하게 짜여있어요.
그밖에도 컨텐츠가 엄청나게 다양해요ㅎㅎ
저는 사실 파티플레이가 처음이고 익숙치 않아서 첨엔 덜덜 떨면서 던전 가기 싫다고 괴로워할 정도였거든요ㅋㄱㅋ
그런데 파판 자체가 너무 재밌고 좋아서 싹 극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