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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1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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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을 가고 있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닥친 현실을 부정했다가도 희망을 품고 다시 힘을 내어보는 감정기복이 극과 극을 반복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병원 검사 받으러 다니고, 효과있다는 각종 치료기관들 다니고 있으니 경제적으로도 좋을수가 없지요.
바라는것은 딱 한가지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 성인이 되기전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없게만 될 수 있기를,
오직 그것 하나만 될 수 있다면 길고 힘들 이 터널을 견디어 낼 것입니다.
같이 잘 견뎌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