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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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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의견 좋네요~ 이경규씨가 지금 무한상사를 인수합병한 성질버럭내고 안하무인인 사장님이나 회장으로 나오고 광희는 그 철없는 아들로 나오고 회사가 인수 합병되는 과정에서 홍철이나 길은 딴회사로 옮겼다고 하면 안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울것같아요. 이성민씨 말이나 저위분들 의견대로 adhd형의 정신사납고 기분파면서 적인지 아군인지 모르겠는 악역은 충분히 영화 캐릭터로도 매력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광희가 열심히 하는건 사실인것같아요ㅡ더빙때나 무도드림때 준비하는거 보니ㅡ착하고 안쓰러운 인턴 캐릭터는 주눅만 들고 연기도 안어울릴것 같은데 성격적으로 잘할수 있는 캐릭터맡으면 잘할듯해요. 무한상사에서 이성민씨 시완씨 다 무한상사에 나오면(거래처 회사 직원)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