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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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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촌스럽고 와이프는 세련되다고 느끼는 것과 같을지도...
번외로...
뚜르 드 프랑스가 자전거인에게는 워낙 잘 알려졌다보니
우리말로 어떻게 잘 표현했다 해도 뚜르 드 코리아만큼 직관적으로 머리에 꽂히지는 못할 겁니다.
여기서 Tour de 가 불어인 만큼 Korea 가 아닌 Corée 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Tour de는 (국내외를 막론하고)자전거인에게는 거의 일반명사화 되었다고 볼 수 있고,
해당 행사를 국제적으로 키워보고 싶은 희망도 있으니, 국제 통용어인 영어로 국명을 표기하자! 해서
고심끝에 (한글을 해체하겠습니다.)
일반명사화 된 표현 + 영어 국명
조합으로 Tour de Korea 가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