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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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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교사들도 작심하고 '좋다. 잃을 거 없다. 이판사판이다.'라는 심정으로, 미친 척 하고 한바탕 개싸움 벌였으면 싶기도 합니다.
저런 웃기지도 않는 명목으로 아동학대로 고소가 들어오면, 부모가 케어해야 할 부분을 당연하다는 듯이 방기하고 죄다 교사한테 떠넘긴다는 점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그 방기한 부분에 대해 아동학대로 맞고소한다거나 아니면 아예 아이들의 정당한 훈육지도를 부당하게 방해한다는 이유로 공무집행방해로, 거기에 만약 진상 학부모가 갖은 허위사실을 선동하고 다녀 교사를 공격했다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으로 맞고소한다든지요.
이번 사태 이전에도, 사상자는 그간 여럿 발생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진상 학부모들은 그 목숨값을 치러야 할 겁니다. 반드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