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0
2016-08-23 15:18:16
7
더민주가 천원인건 큰뜻이 있다기 보다..
원래 민주당 당원 시스템이란게 의원들이 자기 지역구 지지자들 입당원서 거둬들여서 모아온데서 시작됐어요.
그 종이 다발을 캐비넷에 넣어놓고 그게 자기 자산이었죠. 공천못받으면 그거 들고 튀기도 하고...
대부분 당비는 자기가 내고 심지어 자기가 당원인지 모르는사람도 많고요. 그래서 종이당원이란 말이 생겼죠.
그러려면 당비가 그냥 명목수준의 최하라야지 대납이 가능합니다. 천만원이면 만명 모으니까요.
그걸 시간도 없고 반대도 많아서 우선 가입만 온라인으로 받게 해논게 작년에 한거고..
지금도 당원 DB 는 전부 지역당별로 흩어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