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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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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내부 선임후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는건데...
전에는 이사회와 노조에서 참여하는 사장추천위에서 선임했는데
이명박근혜 때는 이사회가 밀실에서 지명한뒤 주주총회 에서 승인 받았네요.
근데 여기 전부 지분이 많아서 정부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쉬우므로..
누가 되는지는 내부 지명에 노조가 얼마나 참여하느냐와 정부 의견에 달려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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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대주주 구성을 보면 한전KDN(21.43%) KT&G(19.95%) 미래에셋(13.57%) 한국마사회(9.52%) 우리은행(7.6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에셋을 제외한 공기업 및 정부 관계회사 지분이 약 58.5%에 이르기 때문에 주주총회의 사장 임명 투표는 정부의 입김에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