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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0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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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대회같은데서 쓰는 액화질소 냉각도 진짜 홈메이드 급으로 대충 관리 하는거죠..
실사용에서 액화질소 냉각을 그런식으로 관리하면 결로 금방 생기고 순식간에 망가집니다.
밀폐도 완벽하게 하고 센서도 좋은거 써야되고 온도관리 자체를 사람손으로 하면 안됩니다..
영하 100도씩 내리는것도 무슨 초전도 현상 일으킬거 아니면 큰 의미는 없고요..
온도를 내리는것 자체는 의미는 있지만 -100도씩 내릴필요는 없습니다..
뭐 사실 애초에 액화질소 냉각을 써야할만한 상황이라면 시스템을 종료했을때도 영하권에서 온도관리가 되어야 수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온도차에 의한 풍화는 자연풍화중에 꽤 강력한 풍화작용에 속하는 편이라...
CPU는 이상이 없어도 메인보드 PCB가 삭아버려요... 적층이 다 떨어져 버릴겁니다.. 웨하스 부서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