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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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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기보단 카메라 지식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기계식 셔터가 없기때문에 전자식 셔터로 사진을 찍습니다.
1/60초는 이 전자식 셔터가 값을 읽는 시간값입니다.
1초에 60번씩 값을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셔터를 누르는 바로 그 순간의 1/60초 값만을 저장해서 사진파일로 저장하죠.
근데 빛이 60Hz로 깜빡이고 있고 셔터는 1/60초씩 값을 읽고 있으면 사진의 어딘가는 빛이 비는 부분이 생기죠
그게 바로 올리신 사진의 플리커 현상입니다.
1/30초나 1/120초의 배수값의 셔터스피드에서도 미약하나마 나타납니다.
1/50초나 1/100초로 찍으면 안보일겁니다.
1/50초가 나을거에요.
감도가 같은 경우에 1/50초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밝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