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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2016-11-16 21:38:27 1
이번 주 집회 걱정되네요. [새창]
2016/11/16 21:15:21
선진국 시위를 예로 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진국에서 폭력시위 많긴 하더군요. 헌데 평화 시위도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시민들이 폭력 시위할 경우 그쪽 경찰들은 가만 있는줄 아십니까?
고무탄에 최루탄 연막탄은 물론 곤봉으로 칩시다. 그리고 폴리스 라인 넘으면 실탄 쏘는게 선진국입니다.

대체 어떤 선진국에서 아이들 손 잡고 나온 가족들이, 노약자들이, 애완견 데리고 나온 시민들이 폭력 시위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 무슨 궤변입니까? 폭력 시위 하고자 하는 사람들끼리 그들끼리 하는거 아닙니까. 그걸 마치 선진국 전체가 폭력시위를 하는양 호도하면 안되죠.

무력 시위를 원하는 사람들은 엄한 사람 끌고 갈 생각하지 말고, 무력 시위할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든 말든 전 관심 없습니다.

다만 평화집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무력 시위 하겠다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보지 않았음 합니다.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죠. 무력시위를 원하면 원하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하세요. 평화집회 지지하는 사람인데 중간에 끼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괜한 의심 받게 하고, 피해 주지 않았음 합니다.
298 2016-11-16 21:33:07 0
이번 주 집회 걱정되네요. [새창]
2016/11/16 21:15:21
무력이란 것은 그 무력을 사용했을때 성공하면 '혁명'이 되지만 실패할 경우 '난'일 뿐입니다. 지금 시대상에 맞지도 않고요.

애초에 무력시위, 폭력 시위는 목숨 부지에 위협을 느끼거나 실지로 목숨을 잃는 상황이 올때나 전제가 되는 겁니다.

일방적인 희생자가 되는 것이 낫지. 저들이 먼저 친다고 같이 치면 저들이 원하는 결과를 불러올 뿐이라 봅니다.
297 2016-11-16 21:25:27 1
이번 주 집회 걱정되네요. [새창]
2016/11/16 21:15:21
평화 집회 안에 프락치 넣어서 무력 충돌로 번지게 만들던지, 어버이 연합 동원해서 양방에서 충돌나게 하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나올 수 있겠죠.

저번에 경찰 방패 뺏는거 보세요. 방패를 대체 그 상황에서 왜 뺏냐 이겁니다. 전혀 충돌할 상황이 아닌데, 방패를 뺏고 경찰 자극하는거죠.
그 방패 뺏은 사람은 슬그머니 빠져 나갈겁니다. 그리곤 종적을 감추겠죠. 이미 무력으로 충돌된 연출이 되었으니 자기 할일은 다했으니까요.

충돌 말리려고 하는 사람도 다칠수 있고, 눈 뒤집혀서 경찰 치는 사람도 있을테고 걱정입니다. 절대 무력 시위로 번지면 안됩니다.

무력 시위로 번지면 우리가 집니다. 이 좋은 기회를 내다 버리는 상황 오는거죠.

사람 엄청 많아서 움직이기 힘들어도 방패 뺏거나 이상한짓 하는 사람 촬영 합시다. 그리고 그 사람 찾아내야 합니다. 왜 그랬냐고
296 2016-11-16 21:19:58 0
이번 주 집회 걱정되네요. [새창]
2016/11/16 21:15:21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느닷없이 폭력 휘두르는 사람 주변 시민들이 비폭력, 평화 외치면서 저지해야 되요. 경찰은 아예 터치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저들이 노리는건 희생자입니다. 이 정국을 한순간에 뒤엎어버릴 만한 엄청난 사건 하나 터트릴 꼼수 부릴 겁니다.
295 2016-11-16 18:35:36 0
이번 시위 100만 모이고 우리집에 나타난 변화가 있어요. [새창]
2016/11/16 18:30:38
엄청난 변화시네요. 일단 새누리를 지지하거나 아직도 박그네 지지하는 사람은 하야가 아니라 탄핵을 말하더군요. 적법한 절차인 탄핵을 해야지 왜 집회를 하며 하야 하라고 난리냐고... 저번에 택시기사가 그리 말하던데 뭐라고 더 말하려다 아시죠. 자칫하면 싸움나니까 아무말 않고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ㅎㅎ
294 2016-11-16 18:25:33 1
대검찰청 기자의 폭격 [새창]
2016/11/16 17:46:54
저 기자양반 언젠가 대기자 신분이 될지도 모르겠구만 껄껄
293 2016-11-16 18:25:06 0
대검찰청 기자의 폭격 [새창]
2016/11/16 17:4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2 2016-11-16 18:20:49 69
김재규열사가 무려 5차례에 걸쳐서 박정희를 도모하려고 했었군요. [새창]
2016/11/16 17:28:21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걸 아셔야 합니다. 당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독립 의사들은 안중근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안중근 의사가 위치하고 있던 곳에 이토 히로부미가 왔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가 오늘날 인망있는 의사가 된 것이지, 만약 다른 곳에서 다른 독립 의사가 저격을 했다면 안중근은 역사 속의 수 많은 독립 의사들 중 한 사람으로만 치부되었을지 모릅니다.

이제라도 김재규 의사에 대한 재조명과 재평가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주장 등이 많긴 했습니다. 대표적인게 최상천 교수죠. 2000년 초반에만 해도 김재규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인터뷰집을 출판하려고 소위 진보 출판사를 찾아 갔었는데, 모조리 팽 당했다고 하더군요.

최교수님이 했던 말 중에 실사구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는데, 진보 세력조차 그렇지 않다고 야권 어느 누구도 김재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단순히 박정희를 암살한 암살 잡범처럼 취급하는 것에 대해 개탄스러워 하더군요.

김재규 의사가 유신정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부분이 있지만 대단한 사람입니다. 국토부에 있을 적에 중동 붐을 일으킨 것이 김재규 작품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항시 부모님에게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을 드리곤 했었죠. 근본적인 사상은 박정희와 달랐으니,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고 자신을 희생했는데 아직도 재평가가 안되었어요.

혹자는 말하죠. 김재규는 오늘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이죠. 이게 아마 참.. 공방이 치열할거에요. 근현대사에서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게 하니.. 하긴 김재규에 대해 한페이지 이상 다루게 되면 그거 가지고 편향되어 있다고 난리칠 놈들이 있을테니..
291 2016-11-16 11:00:59 105
[새창]
유한양행 인정합니다. 유일한 박사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분.
290 2016-11-16 10:58:46 2
기왓장 10장깨기 [새창]
2016/11/16 09:05:21
글 올려주신 님. 수고로우시겠지만 마지막 짤을 좀 확대해 주신.. 읍 캄사 읍읍
289 2016-11-16 10:50:04 0
양덕이 만든 나루토 실사판 (의외로 고예산?!) [새창]
2016/11/16 10:4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2016-11-16 10:45:57 0
아니.. 평균연령 50대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서도!!! [새창]
2016/11/16 10:44:18
국진♡수지 팬카페 회원이지만, 차마 거기엔 못올리겠네요. 정치색 들어갔다고 안좋아할까봐 ㅠㅜ
287 2016-11-16 03:08:53 4
혐주의) 코에서 뭐가 나왔는데...ㅃㅃ [새창]
2016/11/15 23:23:09

에이 설마 ㅋㅋ하고 나도 했는데 커억 -ㅅ-;;;; 이럴리가 없어!!!!!
286 2016-11-16 02:54:47 1
혐주의) 코에서 뭐가 나왔는데...ㅃㅃ [새창]
2016/11/15 23:23:09
와 이건.. 이야.. 아니 어떻게 나올 수가 있지? 그래서 나도 지금 코팩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2016-11-16 02:41:09 0
현재 미국상황 [새창]
2016/11/14 20:01:39
미치겠네 망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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