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401 2017-05-02 23:51:18 8

2017/05/02 22:23:12

세상에................ 그전 글만 봤을때는 이렇게 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인지 몰랐네요.. 근데 그걸 본인이 모른다니.... 아들은 자기 부모한테 입한번 벙끗 못한다니..
이건 답이 없어요. 남편이 뒤집어 엎던가 며느리가 시부모님한테 할말 못할말 다하고 관계 나빠지던가 며느리가 스트레스로 병걸리던가...
근데 남편분은 아무 생각이 없네요...
그냥 님 시부모님께 하고싶은말 다 하고 하기싫은건 하지 말고 될수있으면 안보고 대면대면 사세요... 몇년 그러다 보면 시부모님 기대치도 낮아져요. 님 할말큼만 하시면 되요
일부러 가족들 분위기 띄우려고 하지도 마시고 시댁 가면 그 집 아들들처럼 그냥 입다물고 계세요. 님이 열심히 해봤자 당연한줄 알고 변하려는 의지 없는 사람들 속에서 뭘 어쩌겠어요. 님이 평생 그렇게 노력할수도 없는거고요.
하면 당연하다 못하면 서운하다 하는 사람한테는 그냥 서운하게 해야 되요. 님 못버텨요.

400 2017-04-29 22:03:59 13

육아맘,파파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새창]

2017/04/29 21:28:12

아빠 출산휴가 의무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굳이 비싼 산후조리원 가지 않아도 아빠들이 산후조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겠죠.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게 당연한데요..

399 2017-04-29 12:11:51 2

아이를좀 봐달라 부탁했는데..거절하시네요.. [새창]

2017/04/29 02:49:48

평소에 잘 안아주지도 않는거, 안부 안물어보는건 서운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애 안 봐준다고 서운한거는 좀...
저도 제 애지만 어린이집 끝나고 남편 퇴근할때까지 보는거 쉽지 않은데요.. 임신중이라 더 그렇겠지만.. 그런데 어머님은 연세도 있으신데 젊은 사람보다 힘드시겠죠.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398 2017-04-28 16:59:15 17

[새창]

그 시댁문제가 계속 진행됐던 원인이 남편에게 있으니 당연히 오만정 떨어질거같아요...
앞으로 시부모님이 나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도록 잘 막아라.. 다짐 잘 받으세요...

396 2017-04-28 16:16:44 15

[새창]

이른둥이들이 제일 위험하죠. 임산부도요.

395 2017-04-28 15:39:32 1

[새창]

네 그냥 세수할때 써요ㅋㅋ

394 2017-04-26 01:07:02 0

[새창]

저도 그냥 남편이랑 동시입장했어요. 양가부모님은 그냥 혼주석에 계셨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