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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0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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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태어난다면, 매주 주말마다 시간을 정해서 아주 옛날에 나왔던 명작 게임들을 같이 하는 시간을 꼭 마련하고 싶다. 내가 처음 접했던 컴퓨터 게임인 보글보글부터 파랜드 택틱스나 창세기전, 파이널 판타지등, 지금보면 그래픽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작이라고 칭송받았던 게임들을 같이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주고 싶다.... 아들아.. 이건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게임이란다. 드루와... 드루와... 썩은물을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