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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2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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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한참 뜨기 시작할 때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권 기사는 대부분 일본 기자나 일본통 친일 기자들이 담당하고 있었던 분위기.
당시 한류를 폄훼하기 바빴던 -
1. 한국은 성형 대국 이미지 날조.
-실제로는 모든 국가의 연예계가 그러하며, 선진국일수록 성형이 많아짐.
오히려 일본은 초등학생 때부터 성형을 시켰고, 원판 차이로 성형 효과가 잘 안 나오는 것.
한국은 피부 미용 같은 수술이 아닌 시술도 모두 성형 건수로 잡고, 해외 원정 많이 와서 외국인 성형 건수가 많다고 함.
한국이 성형을 많이 하긴 해도, 해외에 비해 별스러운 건 아님.
2. 아이돌은 회사에서 찍어낸 공장 인형. (회사가 시키는대로 하는 무뇌아)
-아이돌들은 예쁜 애들 뽑아서 기계적으로 혹사시켜서 찍어낸 인형으로 키워낸다고 이미지 씌움.
개인적으로 이게 깨지기 시작한 게, 아이돌 경쟁 프로그램(?)들 덕분이라고 생각함.
예쁘면 다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끼와 본인의 흥미와 적성과 노력이 없으면, 아무리 예뻐도 아이돌로서 발탁 안 됨을 증명.
3. 아이돌은 노예 계약.
-이건 상당히 불공정 계약 요소가 있었다고 하고, 그 뒤 대형 기획사들은 개선.
연예계 어두운 면은 대체로 어느 나라나 많음.
4. 한국은 국책으로 케이팝을 강제로 육성시킴.
-저런 국책 언급하는 일본 언론 보면, 찐따여도 이렇게 찐따스런 우기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열등감이 심한게 딱 느껴짐. 불쌍함.
이런 식으로 케이팝 = 성형, 공장, 노예 이미지 메이킹을 반드시 시킴.
당시에 해외 언론에서 언급하는 케이팝 아이돌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이런 이미지 씌우는 일이 필수였어요.
덕분에 해외에서는 케이팝이 보기만 좋지, 내용은 부도덕하고 형편없다고 찜찜하게 여기는...
그러다 방탄소년단은, 자작곡이라던가, 기타 연습들, 제작 과정들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일상 생활 비디오들을 자체 메이킹 해서 올리는 것을 보여주면서 해외 팬들에게, 케이팝 아이돌 중에서도 방탄은 일단 자기들이 만드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편견을 깨고 마음을 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