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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1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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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의 마음에 병이 든 케이스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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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하면서 사회생활하던 사람이 집에서 애랑 둘이 있으면서 생활도 확 바뀌고 스트레스 발산이 안되니까
집에서 물건 사면서 에너지 발산하는 것 같네요... 이런 케이스 부부상담센터에서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아마 육아 우울증같은 일종의 우울증 증세가 아닐까 싶은데...
2. 경제권을 남편이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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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은 가져와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3. 마음의 병을 치료할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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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가져오면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말 나와서
애가 제일 불행해지는 상황 오니까.. 아내도 적당히 밖에서 뭔가 문화생활이나 생산적인 활동해서 에너지 분출하게 하고,
애도 주기적으로 어디에 맡겨놓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아내도 자기 리듬 찾으면 이해할거에요.
혹시 CONECELL 님이 쓰신 댓글 내용중에 남편은 하루에 만원만 계속 쓰며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라는 내용이 있나요??
그리고 만약 남편 입장을 공감 못한다면 경제권을 가져오는게 맞다고 했을까요??
우울증이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계속 살아야 한다고 씌여 있나요??
마음의 병이 있으면 치료를 하면 되는거고
없는데도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혼하면 되는 문제 아닙니까??
혹시 콘셀님이 남기신 댓글 내용중에 아내가 마음에 병이 없어도 그냥 감내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