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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016-09-02 15:58:23 0
(시알못) 면세가 1000달러 정도 여자시계는 어떤 브랜드가 적당할까요? [새창]
2016/08/29 07:14:29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0^

저 시계 평소에 안 차요! 거의 안 차다보니 정장 입는 날도 가벼운 팔찌를 하거나 그냥 있는 시계를 차는데
요 몇 달간 격식을 차리는 자리가 몇 번 있다보니 그게 신경쓰이셨나봐요.
가방이나 구두는 부모님이 공수해주신 구찌랑 지방시들이 있어서 괜찮은데 손이 좀 그렇다고 시계를 사오신다는 거여서
저의 취향과는 1도 상관없이 알아보는 거였고요 ㅠㅠ

며칠 면세점 돌고 오셨는데 론진의 프리마루나(?)로 사셨대요. 면세가 1300달러가 조금 넘었다고 하셨어요.
사실 저는 정말 저의 필요와는 상관없이 사시는 거고, 평소에 차고 다닐 게 아니라서 저는 어떤 스타일이든 상관없었어요ㅠㅠ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328 2016-09-02 01:24:13 0
좀비 보고서-4 [새창]
2016/08/30 20:27:54
헉 아녜요 덕분에 재밌게 읽고 있는걸요 ㅎ
배준장 그후 이야기 참 기대되고....
워킹데드에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자매가 좀비가 되는 것은 그저 변화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되어 언니가 동생을 찔러죽이는 에피소드가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 저 코미디언도 비슷한 주장을 하네요. 좀비로 뒤덮인 세상이면 왠지 저런 주장을 하게 되는 사람이 진짜 나올 것 같아요!
327 2016-09-01 12:50:11 2
[네이트판] 남편이 제가 까탈스러워 같이 다니기 창피하대요 [새창]
2016/08/25 22:36:05
모퉁이부분을 좋아하든 가운데를 좋아하든 그건 자기 취향이니 어느 부분을 골라 사가든 별 문제가 안되죠.
계산하기 전에(고르기 전에) 신경쓰이면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고요.

문제는 자기가 골라서 계산하고 집까지 가져간 두부를, 금이 갔다고 도로 가져와서 바꿔달라는건 진상도 심한 진상이 맞죠.
누군가가 골라서 포장해서 덜렁덜렁 집까지 들고갔던 금간 두부를 대체 누가 먹고싶어합니까?

고르실 때 세심하게 취향껏 잘 고르시고, 계산 후에는 바꾸러 가지 마세요.
엄밀하게 말해서 이동 중 금갔을 확률이 99.99% 인데, 그걸 금갔다고 바꿔달라며 판매자 책임으로 돌리는 건 진상입니다.
326 2016-08-31 12:16:20 0
좀비 보고서-4 [새창]
2016/08/30 20:27:54
으헉 너무 신나서 댓글부터 달았는데 지난번 글을 퇴고하신 거로군요-0-??
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25 2016-08-31 12:14:25 0
좀비 보고서-4 [새창]
2016/08/30 20:27:54
으아 이거 엄청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어 두고두고 읽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324 2016-08-30 17:41:08 1
오유에서 찾은 인생템 공유 [새창]
2016/08/30 08:50:20
그래서 화장품은 정말 케바케 닝바닝이 맞다고 생각해요!
전 슈에무라 클오 프레쉬가 인생템인데.....(크림, 워터, 폼 모두 뾰루지작렬.....)
살다보니 제 인생오브인생템이라 정말 자랑도 안하고 꽁꽁 나만알고있다가 가르쳐줘도 그게 안맞는 친구도 있고 ㅎ
반대로 너무 좋아보이는 남의 인생템을 따라 샀으나 저에겐 뒤집어짐을 선사하기도 하죠ㅡㅜ
이제라도 잘 맞는 쪽으로 갈아타셔서 다행이예요-0-! 하나하나 인생템 찾을 때마다 진짜 기쁘죠 ㅎㅎㅎ
323 2016-08-30 17:34:57 1
[새창]
http://tvcast.naver.com/v/989352

YTN에서 자세하게 영상으로 나왔던 적 있어요. 짧고 간단한 영상이니 꼭 보세요 ㅎ
말의 유래와 바른 사용까지 잘 가르쳐줍니다 ㅎ

-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O)
- 주마등을 보았다 (X)
322 2016-08-30 11:34:43 9
[새창]
지나간 과거의 기억을 회상했다는 뜻으로 쓰려면 플래시백(flashback)도 어울릴거예요.
하지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다' 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를 시간순으로 본다는 느낌이 강해서 어감의 차이는 있지요 ㅎ
321 2016-08-22 16:49:36 8
.com 과 co.kr 헷갈려서 일베로 몰릴뻔함-_- (조심하세요!!!) [새창]
2016/08/22 12:42:31
아녜요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괜히 이 글 보고 다른분들이 욕먹을까봐 죄송스럽네요 ㅎ
남들이 보기엔 정말 '핸드폰으로 일베하더니 아닌척 급하게 끄고 야구보더라' 였을테니까요ㅠㅠㅠ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제게 멘붕이었던거지, 같이 있던 사람들은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320 2016-08-22 16:34:17 29
.com 과 co.kr 헷갈려서 일베로 몰릴뻔함-_- (조심하세요!!!) [새창]
2016/08/22 12:42:31
어 넵!! 제가 저 아래에도 구구절절 썼지만,

그 중 꽤 친했던 친구(글 속 등장인물)에겐 서운한 마음이 크고 사과도 받았고 하지만요,
다른 사람들은 얼굴 몇 번 본 사이라 (처음 본 사람도 1명 있음) 욕하거나 할 상황이 아니예요.

그사람들도 뭐야 같이 영화 몇번 보고 놀러다녔는데 쟤 일베해? 헐 멀리해야겠다..... 딱 이정도 생각이었을 거예요.
저도 막 친하거나 한 사람이 아니면 굳이 너 일베하냐??? 고 직접 묻거나 하지도 않고 거리조절하거든요.

괜히 엄한 사람들이 욕먹을까봐 씁니다. 이게 다 일베 때문이예요ㅠㅠㅠ!!!!!
319 2016-08-22 16:30:07 14
.com 과 co.kr 헷갈려서 일베로 몰릴뻔함-_- (조심하세요!!!) [새창]
2016/08/22 12:42:31
헐 이게 왜 베오베 ㄷㄷㄷ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ㅠㅠ 또 어떤 비슷한 주소가 있을지 모릅니다 ㅠ

흠 그리고 친구관계에 대해 비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알게된지 막 오래된 사람들은 아니고 '제 친구 + 한다리건너 아는사람' 들의 모임이었는데
시간이 맞으면 스키타러가고, 영화보거나 야구보러가는 모임이었어요.

그래서 그중 친한 1명(글 속에 등장하는)에게는 배신감도 좀 들고 속상하고, 왜 나에게 물어보지 않았나 하면서 기분이 매우 나빴지만,
다른사람들한테는 별 감정이 없어요.
굳이 따져가며 너 그거 왜 해? 라고 계몽시키고 싶을만한 사이도 아니었고요.
저도 막 친한 사이가 아닌데 그사람이 얼핏 일베나 메갈(요즘은 워마드인가?)한다고 생각이 들면,
혹은 지나치게 반사회적 성향이 있다거나 그러면 그냥 딱히 얘기를 안 하고 멀어지는 편이거든요.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몇 번 얼굴보고 같이 놀러다녔는데 뭐야 얘 일베해? 헐 그럼 멀리해야지~ 정도의 생각이었을 거예요.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아주 친하거나 혈연관계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야 사실관계를 캐물을 필요도 못 느끼니까요.

친구의 반응에 대해서는 많이 속상했고 그날 사실을 알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얘기해줬지만,
그래도 제가 서운했던게 커서 연락이 와도 안 만나고 있어요.
하지만 그 외 다른 사람들은 굳이 욕먹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여기다 주절주절 써봅니다ㅠㅠ

이게 다 일베 때문이야!!!!!!
318 2016-08-15 22:42:47 136
[새창]
아니오 저는 합가도 분가도 양보하고 조율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양보하고 조율해야만'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1. 제주도로 내려간다.
2. 직장 정리하고 농사 짓는다.
3. 부모님과 함께 산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인 1번을 수긍하고 지지해주는 여친이, 2번도 따라준답니다.
농사 말만 들으면 쉽지만 평생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농사지어 먹고살기 쉽지 않아요.

그런데 저 결정들을 지지하고 따르겠다는 여친에게 3번을 조율해주지 않는다는 데서 이기적이라고 하는거죠.
그것도 설득하려는 것도 아니고, 합가 안되면 헤어져! 라니...
1부터 100까지 자기 결정에만 따르라는건데 그건 노예를 구하는 거지 가족을 이루려는게 아니잖아요.
317 2016-08-15 22:39:24 81
[새창]
제친구는 2년 파견 신청해서 갔다가 1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휴양지 기분으로 가는 게 아닌 이상 섬에서 적응하며 살기 힘들어요. 동네만 다르게 이사해도 내 집, 내가 살던 곳, 내가 살던 이웃, 생활반경 달라지는 걸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데 섬이요... 그것도 평생 사시려고요....
친구들, 친정식구 만나기도 어려울테고 그럼 님이 받을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어마무시할겁니다. 저는 제주에 직장 구해서 간다면 몰라도 귀농이라는데서 헐 했네요. 손이 한도끝도없이 가는게 농사인데 출퇴근시간도 없어요.

지금 저 남자분이 자신감 충만하게 님을 찬 이유는, 뭐 부모님이 제주 토박이 여자분이라도 소개시키실 모양인데, 거기 분들끼리 만나서 살라고 하세요. 뭐 얼마나 잘 사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잘~ 사신다고 해도 인생에서 중요한 시절에 길게, 그것도 좋은 추억 많게 잘 지냈던 님 기억이 자주 날겁니다. 어떨 때는 후회도 할 거고요.
그러나 그건 남자 입장이고, 님은 남친분이 전적으로 옹호해주고 100%, 1000% 님 편이 되어준다고 해도 이주, 귀농은 매우 힘든 일이예요. 근데 전혀 님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고마워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내 미래를 맡기지 마세요.

8년이 아깝고 속상하고 내 인생이 부정당한듯한 기분인 거.... 알겠어요.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곧, 그 때 안 따라내려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실때가 꼭 올 거예요.
그렇게까지 본인을 희생하며 100% 맞춰주지 않아도, 서로 양보해서 맞춰가려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고요.
지금은 아프고 속상하시겠지만.... 많이 우시고, 소리도 지르시고, 조금만 견디세요. 곧 나아질거예요. 정말요!!
316 2016-08-15 22:36:45 82
[새창]
전반적인 상황을 다는 모르겠지만, 남친분 직장을 정리하시고 내려가신다고, 귀농이라고요.
다른 직장을 구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귀농이라면 제주 집에 땅은 좀 있는지,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던건지 모르겠네요.
태어나서 농사 안 지어본 사람은 귀농이라하면 유유자적 살 것 같지만, 실제로는 농사 지어서 월급나오는것만큼 수익 내기 힘듭니다.
남친분은 30대 중후반이신거 같은데 그 나이 대 남자가 월급받던만큼 수익 내려면 진짜 부부가 하루종일 농사일만해도 힘들거예요.

그거 수긍하고 평생 살아온 생활기반 버리고 따라가준다는 여친을..... 합가안한다고 차요?

지금 속상하고 힘드시겠지만 정말 다행히 조상님들이 도와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님 저기 따라가서 결혼했으면(분가라고 해도) 농사일에 고된 고생하며(농업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평생 안해본 일을 하는건 맘처럼 쉽지 않아요),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경제생활도 적응하기 힘들테고, 외지인은 적응하기 무지 힘든게 섬입니다. 근데 그런걸 모든게 부모님이 우선인 남자와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315 2016-08-13 02:52: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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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8:12:02
MRI를 못 받게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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