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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2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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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인데 호국영령이 6.25때 희생된 국군장병만 있다고 착각하시는거 아닙니까?
일제시대때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도 호국영령이고 민주화를 위해 싸운 분들도 호국영령입니다.
일제시대의 광복군이 우리나라 국군의 뿌리가 됐다는 말이 뭐가 잘못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광복군도 6.25때 희생된 장병들 못지않게 우리가 추모해야할 분들인데 님은 지금 너무 6.25때의 장병들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박정희나 이승만의 공과는 인정하면서 왜 약산의 공과는 인정하지 않으시나요?
촛점을 독립운동에 두고 광복군들을 기리고 추모하자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