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정갑 오른쪽이 두석린갑
사극에서 패딩 처럼 보이는 갑옷이 두정갑이고 지휘관급이 의전용으로 두석린갑이라는 2단 미늘갑을 사용합
두정갑은 활 정도는 충분히 막으며 조총 정도까지 방호가 가능했다고 함
간지와 철편으로 보이는 부분이 2단이라 더 방호력이 높을거 같지만
두정갑이 훨씬 방호력이 좋았다고 함,
잘 쳐줘봐야 징박힌 가죽 갑옷 정도로 보이지만 내부를 보면
현대의 케블라 섬유에 방어 철판을 넣은 방탄복과 비슷한 원리로 여러겹의 직물 섬유가
찌르기와 직사 화기를 막고 철편으로 베기와 타격 피해를 막아 줬다고 함
베기에는 좀 약했다고 하나 상대적이였던거고 타격이나 찌르기, 직사화기에 대한 방호력은
동서고급을 막론하고 조선의 두정갑이 최고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