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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00: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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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여긴 처음이지? 이 자리에서 일어났던, 어쩌면 오늘도 진행중인 일이야.
하루는 이 자리에서 빅똥을 내보내고 나서 밀려드는 피로감에 무심코 위를 올려봤더랬어
그런데 시발, 우연히 시선이 멈춘 타일과 파티션 사이에 조그만 렌즈가 보이더라고
몰카인가 싶었지만 어차피 나는 ASKY. 그래서 또다른 피해자일 너에게 알려준다.
5시 방향, 파티션 바로 위인데, 얼굴 제대로 찍히지 않도록 절대 돌아보지 말고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