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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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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1년생인데.. 한살 차이 나는거 같은데.. 그 시절에 반장하려고 촌지를 준다구요? 내가 다닌 학교와 반이 이상한건가? 물론 반장하고 싶어하는 애들과 부모들이 있었지만.. 보통은 그냥 반에서 애들이 추천해서 그 자리에서 다수결로 뽑았는데... 이건 다른 학교와 지역에 있던 친구들과 추억팔이할때도 거의 다 공통적이었던거고요 솔직히 생활기록부란게 지금처럼 대학가거나 취업하는데 쓰일거라고 아무도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이라.. 누가 반장이 되건 말건,. 신경 안쓴게 다수였는데...애 반장을 시키려고 400을 줬다고요? 그냥 개인적으론 드라마나 영화에 나와도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 소재임 촌지 액수도 ㄷㄷㄷ이고.. 사이다라면서 올린 문제해결방법도 ㅋ